관촌 훼미리축구클럽 이,취임식 열려

제8대 관촌 훼미리축구클럽 회장 취임식이 3월26일 오전 11시 관촌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이순봉 군의장, 김택성 도의원,박성순 관촌면장, 장근수 군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사회단체장 및 클럽 회원,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훼미리 축구클럽과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7대 박진규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박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축구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열심히 봉사하고 관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8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근수 회장은 “훼미리클럽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촌 훼미리 축구클럽은 70년대 중반 조기축구팀으로 시작한 지역 축구인들의 동호회들이 1997년 통합해 만든 관촌지역 생활축구클럽으로 그동안 관내 봉사활동은 물론 임실군의 체육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촌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몇 안되는 생활체육단체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