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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임실/내가쓰는 임실신문

독수리 훈련을 마치고...

by 임실사랑 2011. 3. 26.

 

임실군지역에 있는 각 읍?면 예비군 중대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2011년 KR/FE(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으로 향방작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지역안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으로써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금년도 전반기 향방작계훈련은 각 읍?면별로 인도인접, 무기지급, 지휘관 안보교육, 목진지 점령 및 상황 조치 순으로 예비군 지휘관에 의해 진행이 되었으며, 특히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면서 예비군훈련을 전시임무에 부합하고, 예비전력의 전투력 향상을 도모하여 예비군임무수행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상황조치훈련에 주안을 두고 실시하였다.

  훈련간 관촌면(김흥기) 면장은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무력도발의 배경과 교훈을 통한 국가관 및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면민에게 재인식 시키고자 직접 안보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발전 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20여명이 관촌면 예비군 중대를 찾아 따뜻한 우유와 빵을 전달하며, 야간훈련에 참가중인 예비군 대원을 격려하였다.

  특히, 관촌면대 향방작계훈련간 전라북도 책임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35사단장은 관촌면 예비군중대를 방문하여 훈련에 참가 중인 임실군 부군수, 관촌면 기관장 등 지역주민 20여명에게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 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평소 적극적인 대민지원과 군?관?민 통합방위활동에 노력해 온 관촌면대장(우상우)과 예비군들에게 안보교육을 실시한 관촌면장, 평소 예비군 중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관촌면장이 국가관 및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예비군 안보교육을 하고 있다. 

 35사단장이 관촌면대를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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