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조기춘 수의사 예방접종 봉사활동에 나서
임실군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2차 백신접종이 지난 12~13일에 걸쳐 신속하게 끝마쳤다.
관촌면에서도 한우와 젖소 163농가 2,701두를 공무원 및 한우농가 181명이 참여하여 백신접종을 모두 끝마쳤으나 구제역 예방접종 투여 수의사가 없어 관계자 및 축산 농가들이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관촌면 관촌리에 사는 수의사 조기춘씨는 6개 부락 54농가의 732두의 한우 및 젖소의 백신접종에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관내 축산 농가들의 2차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완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조기춘씨는 지난달 1차 예방접종 때에도 백신 접종을 자청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음은 물론 평소에도 지역내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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