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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임실/내가쓰는 임실신문

박종문 정무부지사 구제역 초소방문

by 임실사랑 2011. 2. 5.

 

 

 

 

 

박종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설 연휴기간인 5일 임실군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차단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강완묵 군수를 비롯, 이정태 부군수, 강순형 기획감사실장, 오세진 축산치즈과장이 함께한 이날 초소 방문에서 박종문 부지사는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면서 “구제역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공무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설 연휴에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지도 못하면서 구제역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최근 인근지역인 충남 논산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청정지역인 우리 전북에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충남 홍성과 경북 울진, 경북 경산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내려져 이번 구제역 발생 건수가 5일 현재 144건으로 늘어나 구제역 발생지역이 8개 시ㆍ도 68개 시ㆍ군ㆍ구로 확대되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는 이날까지 모두 82건의 의심 신고가 들어와 이 가운데 40건은 양성으로 41건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2일 충북 음성에서 신고된 의심사례 1건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AI 발생지역은 현재 5개 시ㆍ도, 16개 시ㆍ군으로, 살처분ㆍ매몰 규모는 243개 농가 541만1천483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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