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 신흥작목반(반장 장광식)과 임실 삼사모 회원등 20 여명은 8월 6일 교통사고로 바쁜 농사철에 애를 태우고 있는 회원 김명수(35)씨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사고로 무릎인대 손상을 가져온 김씨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덕곡리에 심어놓은 1,000 여평의 사료용 옥수수 수확 및 운송작업을 하였다.
관촌면 신전, 상월, 회봉,두기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 작목반원들은 평소에도 회원간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서로 도움을 주고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등 타 작목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작목반장 장광식씨는 "요즈음 농약살포나 작물수확등 일을 한참 해야할 시기에 김명수씨가 사고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회원분들이 자청하여 차량과 트렉터까지 동원해주어 빨리 일을 마칠 수 있었다. 작목반원중 누구라도 어려움이 있을 때는 서로 도와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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