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임실군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13일 전담팀 30 명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하였다.

 

재난안전과(과장 한병해) 주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안전관리요원 및 자율 방제단,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전주 소방서 임실 119 안전센터 백광일 안전담당관으로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조요령, 동영상 강의등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지도와 홍보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군은 이미 특별관리 지역을 지정하고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100 여점의 구조장비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 발생에 대비를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20여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로 노심초사 하고 있는 임실군에서는 8월 말까지 특별관리 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순찰 예방활동을 강화, 물놀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여 사고율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