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사무소 농촌일손 돕기 적극나서

임실군에서 농번기와 선거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에 나선것에 발맞추어 관촌면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관촌면사무소(면장:박상규)와 임실군청 재무과(과장:김학모) 직원 30 여명은 지난 5월 27일 관촌면 신전리 김명수씨가 경작하고있는 고추밭 3,000 여평의 지주목 설치작업을 실시하였다.

농촌 일손돕기의 취지에 맞게 이날의 작업에 간식 및 점심 식사까지 공무원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작업시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해당 농가는 물론 주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농가 일손돕기 현장에는 이순봉 군의회 부의장도 참석 지역민과 관계 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임실신문 관촌 김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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