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유산마을 효도 한마당잔치 열려

관촌면 유산리(이장:오운환) 마을에서는 5월 7일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7회 효도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65세 이상의 마을 어르신과 주민등 200 여명이 참석한 이번 효도 한마당은 유산리 마을의 청년회 및 중,장년층의 마음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다.

마을 회관에서 열린 오늘의 잔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떡,과일등을 준비하고 노래자랑과 민요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흥겨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산리 마을은 그동안 뜻있는 몇분의 발원으로 매년 효도잔치를 치뤄왔으며 이제는 서로가 앞장서서 행사를 추진하는등 근래 보기드문 효행심을 몸소 실천하는 마을로 주위의 모범이 되고있다.

 

 ⓒ임실신문 관촌 김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