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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e Saray]

by 임실사랑 2009. 1. 24.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ςe Saray]

 터키  이스탄블 소재

이 궁전은 오스만 트루크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1843년부터 1856년 까지 13년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보다 더 화려하게 건축 하였다.

 내부의 장식을 위해 순금 14톤, 은 40톤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이 궁전의 건설로 인해 빚더미에 올라 앉고 그 여파로 침몰을 시작했다.

이 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궁전의 하나로서 대칭 구조의 3층 건축물로 285개의 방과 43개의 홀이 있다.

 터키의 국부로 추앙받는 아타튜르크도 이스탄불 방문시 이 궁전에서 체류하였으며, 1938년 이곳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바다를 메워서 간척한 곳에 세웠다. 원래는 술탄 하흐메트 1세가 휴식처로 쓰던 건물이 있었는데,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31대 술탄 압둘 마지드가 1853년에 대리석으로 새로 궁전을 지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 지은 유럽풍 건축물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750개의 전구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다. 또한 터키 건국의 아버지인 케말 아타튀르크가 1938년 서거할 때까지 사용했던 방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 방의 시계는 케말 아타튀르크를 기리기 위하여 지금도 그가 사망한 시각인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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