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과 시 사진,그리고../지구촌 풍경

부르즈두바이(버즈 두바이) [burj dubai]

by 임실사랑 2009. 1. 18.
 

부르즈두바이(버즈 두바이) [burj dubai]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건설되는 세계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다.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연면적 49만 5867㎡의 160층, 전체 높이 810m로 건설한다.

 

아랍어로 '두바이의 탑'라는 뜻이며, 영어식으로 버즈 두바이라고 읽기도 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에 건설되는 초고층 건물로서 전체 높이 810m로 설계되었다. 2004년 9월 21일 착공하여 38개월만인 2008년 4월 8일 전체 지상 높이 630m에 도달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 되었다. 종전까지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은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방송 송신탑으로 높이 628.8m이다.

 

2007년 7월 141층까지 건설되어 높이 512.1m를 넘어섬으로써 높이 509m인 타이베이금융센터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마지막 층인 160층은 2008년 3월 이미 마무리되었으며, 나머지 부분은 첨탑이다. 시행사는 두바이의 에마르이고, 한국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3일에 1층씩 올리는 최단 공기(工期) 수행으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총 공사비 40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어 2009년 9월 완공된다. 건축 자재는 콘크리트 33만㎥, 철근 3만 9000t, 유리 14만 2000㎡ 등이 투입되고, 고속 엘리베이터 56기가 설치된다. 연면적이 49만 5867㎡에 이르는데, 이는 한국의 잠실종합운동장 연면적의 56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상업 시설과 주거 시설,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로 이용된다.

공사중인 현제(2009년 1월) 모습

 

 

 

 

 

완공후의 예상모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