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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 070. 뤼베크 한자도시

by 임실사랑 2007. 11. 29.

독일 (GERMANY)

[세계 문화유산] 070. 뤼베크 한자도시 ( Hanseatic City of Lubeck : 문화, 1987 )

독일의 북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주(州)에 있는 항구도시.
원어명   Lübeck
위치   독일의 북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주(州)
인구   21만 5376명(1998)

함부르크에서 북동쪽으로 약 65km, 발트해로 흘러 들어가는 트라베강()의 연변에 위치한다. 1143년에 마을이 건설되어, 1158년 하인리히(사자왕)에 의해 도시권이 주어졌으며, 13∼15세기에는 독일 한자동맹의 수도이기도 했다. 1900년 이래 엘베·트라베 운하로 북해와 연결되어 있다. 강과 운하로 둘러싸인 구시가지에는 중세풍의 건물이 많다.

대표적인 건물은 서쪽 입구에 2개의 원탑이 있는 홀슈텐토어(1477)로, 이는 50마르크 지폐의 도안으로 인쇄되어 있다. 그 밖에 13∼15세기에 건립된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사, 마리엔 교회, 오르간으로 유명한 야코비 교회, 상인조합관, 해운협회관 등이 있다. 조선·기계·식품·약품·직물공업 등의 근대적인 공장이 즐비하며, 포도주의 거래도 활발한 발트해 연안의 무역항이다. T.만의 출생지이며 소설 《부덴브로크가(
)의 사람들》의 무대이기도 하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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