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중학교 제8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가져

관촌중학교·제8회 동창회(회장 장종민)는 지난 10월 23일 관촌중학교 대강당에서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학창시절 은사님과 동문 선·후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제1회 졸업생부터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매년 치뤄온 이날 행사에서 8회 동창회에서는 총동문회와 모교측에 장학금 500만원과 25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이미 교직에서 은퇴한 노스승님께 선물과 함께 청소년 시절에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기념사에서 장종민 동창회장은 "존경하는 은사님을 모시고 30녀년간 묻어두었던 얘기보따리를 풀고 앞으로도 삶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무 관촌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서로 감싸주고 자기능력 안에서 동창들끼리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게속 유지해 나가길 진정으로 바란다.'며 "아름다운 전통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모교와 총동문회에 큰 힘을 실어줄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촌중학교 총 동문회에서는 그동안 매년 장학금으로 모교에 신입생 교복맞춤과 장학금 전달등 매년 수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였고 또한 졸업 30주년을 치루는 각 기수 역시 학교측에 상당액의 장학금 또는 기자재등을 전달하는등 모교사랑에 적극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