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Uyuni salt desert
면적 12,000㎢, 해발고도 3,653m. 볼리비아의 실질적인 수도인 라파스(Lapaz)로부터 남쪽으로 200㎞ 떨어져 있고, 칠레와 국경을 이룬다.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으로 '소금호수'로도 불린다.
원래 바다였는데, 1억년 전 지각변동으로 안데스 산맥이 융기하면서 3000미터 이상을 솟아올라 호수가 되었고,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로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물은 모두 증발하고 소금만 남게된 것이라고 한다.
우기인 12~3월에는 20~30㎝의 물이 고여 얕은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낮에는 강한 햇살 아래에 푸른 하늘과 구름이 투명하게 반사되어 절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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