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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임실/임실군 자료

[스크랩] 임실군 문화재 자료

by 임실사랑 2008. 12. 20.

임실군 문화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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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제정(光霽亭)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130호
지정일 : 1990.06.30
위치 : 전북 임실군 삼계면 선심리 252-1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광제정은 조선초기에 양돈(1461∼1512)이 후천리 광제마을에 처음 지었으며, 지금 건물은 양돈의 후손 양성모가 1871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광제는 양돈의 호다. 성종 9년(1478) 소과에 합격한 양돈은, 학문과 덕행이 높아 남효온(南孝溫) 등이 천거하여 조정에서 여러 차례 관직을 내렸으나, 모두 사양하고 이곳에서 자연을 벗삼으며 여생을 보냈다. 양돈이 죽자 마을 사람들은 그의 학식과 덕망을 추모하기 위해 정조 12년(1788)에 아계사(阿溪祠)를 지어 위패를 모셨다.

광제정은 가운데에 온돌방을 마련한 특이한 형태로, 김인후(金麟厚), 기정진(奇正鎭) 등이 남긴 글이 현판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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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가옥(盧東煥 家屋)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118호
지정일 : 1986.09.08
위치 : 전북 임실군 삼계면 후천리 465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이 집은 조선 효종 1년(1650) 경에 지은 것으로 조선시대 백성들의 일반적인 가옥이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채는 정양사(靜養舍)라는 현판을 걸었다. 사랑채 마루가 높게 하여 시원해 보이도록 한 점이 운치가 있다.

이 집터는 제비가 알을 품은 제비집 형상인데, 앞의 강정산이 뱀의 머리모양을 하고 언제나 이 집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이 집에서는 거부나 인재가 나오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뱀의 머리를 누르기 위해 강정산 정상에 정각을 지었다고 하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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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암 부도(上耳庵 浮屠)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124호
지정일 : 1986.09.08
위치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산 1-1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이 두 기의 부도들은 스님들의 사리를 봉안한 것이다. 자연석을 받침으로 사용한 점이나, 몸체에 별다른 장식을 가하지 않은 소박한 형태이다. 몸체보다 큰 팔작지붕의 덮개를 올린 부도보다는, 종 모양의 부도가 훨씬 세련미가 있다.

부도의 몸체에는 사리를 모신 스님의 법호를 새겼다. 상이암은 신라 헌강왕 1년(875)에 도선(道詵)스님이 지었으며, 처음의 이름은 도선암(道詵庵)이었다. 그러나, 이성계가 이곳에서 불공을 드릴 때, 나중에 왕이 될 것이라는 소리가 들려 상이암으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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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원(新安書院)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22호
지정일 : 1984.04.01
위치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안리 447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신안서원은 중국의 주희(朱喜)와 우리 나라의 한호겸(韓好謙), 이서(李舒), 송경원(宋慶元), 한필성(韓必聖), 강백진(康佰珍), 한명유(韓鳴愈), 송시열(宋時烈), 김수근(金洙根) 등 훌륭한 유학자 분들의 위패(位牌)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조선 선조 21년(1588)에 한호겸의 제자들이 세웠으며, 경내에는 위패를 모신 사당과 한호겸이 제자들과 학문을 토론하던 강당이 있었다. 정유재란(1597) 때 서원내의 모든 건물이 불에 타버린 것을 현종 10년(1669)에 다시 지었지만 고종 5년(1868) 전국 서원철폐령으로 헐렸고, 지금 건물은 1958년에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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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정(兩樂亭)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137호
지정일 : 1997.07.18
위치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90-3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양요정은 조선 선조 25년(1592)에 최응숙(崔應淑)이 임진왜란(1592) 때 난을 피해 이곳으로 낙향한 후 세운 것으로, 양요는 최응숙의 호이다. "양요"라는 말은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의로운 사람은 술을 좋아한다" 뜻으로, "인자요산 의자요수(仁者樂山 義者樂水)"에서 딴 것이다.

강물이 산을 휘감고 흐르다가 폭포를 이루는 정자 주위의 뛰어난 경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풍류객들이 찾아와 시문을 남겼으며, 그들의 글들이 편액으로 남아 있다. 양요정은 원래 현 위치에서 동쪽으로 약간 떨어진 산 아래 강가에 있었으나, 섬진강댐이 만들어져 물 속에 잠기게 되자 1965년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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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원(寧川書院)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20호
지정일 : 1984.04.01
위치 : 전북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 203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영천서원은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희생된 안처순(安處順)을 비롯하여 정환(丁煥), 정황(丁煌), 이대빙(李大聘) 등 학문과 절개로 뛰어난 네 분의 위패(位牌)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조선 광해군 11년(1619)에 처음 지었고, 숙종 12년(1686)에 임금이 직접 서원의 이름을 지어주고 경제적으로 후원하는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그 당시로서는 이곳 지사면이 속했던 남원 48방 내의 유일한 사액서원이었다. 그 뒤 고종 5년(1868) 전국의 서원이 철폐령으로 헐렸던 것을 광복 후 후손들이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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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괴정(五槐亭)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167호
시대 : 조선시대
지정일 : 2000.11.17
위치 : 전북 임실군 삼계면 삼은리 산 49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오괴정은 조선 명종 즉위년(1545)에 오양손(吳梁孫)이 처음 짓고 1922년 후손들이 고친 것이다. 해주오씨로는 처음으로 삼계리에 들어 온 오양손은, 김굉필(1454∼1504)의 문인으로 참봉을 지냈다.

그는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조광조 등 많은 선비들이 화를 입는 모습을 보고, 경기도 수원과 남원 목기촌으로 은거하였다가, 중종 16년(1521)에 삼은리로 들어왔다. 이후 그는 이곳에 오괴정을 짓고 시와 술을 벗삼으며, 후학을 지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오괴란 정자 주변에 다섯 그루의 괴목을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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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향교 대성전(任實鄕校 大成殿)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26호
지정일 : 1984.04.01
위치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812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대성전은 공자를 중심으로, 유학의 진흥에 공이 큰 분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시대에는 유학을 장려하기 위해 향교에 사당을 두어, 공자, 맹자 등 다섯 분의 성인과, 안연(顔淵) 등 공자의 제자, 그리고 중국의 주자 등을 우리 나라의 성현들과 함께 모셨다.

지금도 매년 봄과 가을이면 이분들의 뜻을 기리는 큰 제사(석전대제)를 지낸다. 임실 향교는 원래 다른 곳에 있었으나, 조선 태종 13년(1413)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경내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明倫堂)과 기숙사로 사용하던 동재(東齋)와 서재(書齋)가 있다. 명륜당 옆에 서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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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서원(舟岩書院)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21호
지정일 : 1984.04.01
위치 : 전북 임실군 지사면 방계리 713-1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주암서원은 최덕지(崔德之)를 비롯하여 최연손(崔連孫), 장급(張伋), 장경세(張經世) 등 학문과 효행이 뛰어난 네 분의 위패(位牌)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이다. 조선 효종 5년(1654)에 처음 지었으나, 고종 때 헐렸고, 지금의 건물은 1907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학문이 매우 뛰어났던 최덕지는 이곳 외에도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있는 녹동서원(鹿洞書院)과 전주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도 위패를 모셨으며, 최연손과 장급은 지극한 효심을 지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했던 장경세는 시문에도 능하여 많은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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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암(竹林庵)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25호
지정일 : 1984.04.01
위치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525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임실의 주산(主山)인 용오산 중턱에 자리한 죽림암은, 9세기 말엽 신라의 진감(眞鑑)스님이 수도(修道)와 포교(布敎)를 위하여 지었다고 한다. 죽림이란 예전에 이 부근에 큰 대나무 숲이 있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조선 연산군 10년(1504) 지엄(智嚴) 스님이 새롭게 지었을 때는, 본당과 수명(壽命)을 관장하는 칠여래상(七如來像)을 모신 칠성각(七星閣), 산신을 호랑이와 노인으로 표현하여 모신 산신각(山神閣) 등이 있었으나, 임진왜란(1592)과 한국전쟁(1950∼1953) 때 불에 탔고, 지금 건물은 1981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암자 옆 오래 된 느티나무가 이 절의 역사를 짐작케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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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암(海月庵)

지정별 : 문화재자료 제24호
지정일 : 1984.04.01
위치 : 전북 임실군 오수면 대명리 715
정보제공 :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641
 
 
 
소개
 해월암은 고려 공민왕 1년(1352)에 해경(海境)과 월산(月山) 두 스님이 지은 것으로, 암자의 이름은 두 분 스님의 법명을 딴 것이다. 해월암이라는 현판이 걸린 본전(本殿)은 ㄱ 자형으로 우진각지붕이며, 호랑이와 노인으로 표현된 산신을 모신 산신각은 맞배지붕이다. 해월암은 조선 명종 11년(1556) 이후로 몇 차례 보수하였고, 지금 건물은 1915년에 새로 고친 것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해월암의 모습은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연상하게 하며, 한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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