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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 065. 뷔르츠부르크 궁전

by 임실사랑 2007. 10. 25.

독일 (GERMANY)

뷔르츠부르크 궁전 ( Wurzburg Residence : 문화, 1981 )

독일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에 있는 주교관.

소재지 : 독일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
시대 : 1720∼1744년

바로크양식의 영주 주교 관저로서 유럽의 건축가와 화가들이 1720∼1744년에 건설하였다.

남쪽과 북쪽에 익동(
)을 가진 ㄷ자 모양의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안에는 안뜰 4개가 있고 북쪽 익동 앞에는 '명예의 안뜰', 남쪽과 동쪽 건물의 파사드 앞에는 '황제정원'이 있다. 남익동과 북익동은 각각 길이 92m, 높이 21m에 이른다. 건물 안에는 홀 5개와 방 300여 개가 있으며 남익동에는 18세기의 성당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궁정 예배당이 있다.

정면 입구의 현관홀 동쪽에는 '정원의 방'이 있고 북쪽에는 '계단방'이 있다. 계단방은 길이 33m, 너비 18m의 직사각형 모양으로서 위쪽에 있는
회랑과 이어져 있는데, 둥근 천장에는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가 600㎡ 규모의 세계 최대 프레스코화를 그려 넣었다. 위층 회랑의 대기실은 '하얀 방'으로 불리는데, 섬세한 스투코 장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을 지나면 커다란 '황제의 방'이 있는데, 이곳 역시 J.티에폴로가 그린 장중한 프레스코화로 장식하였다.

주교관 동쪽에 있는 황제정원은 가장자리에 생울타리를 두르고, 테라스에는 후기 바로크양식의 조각상을 배치하였다. 남쪽 정원은 주교관 앞에 직사각형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데, 엄격하게 좌우대칭을 이루며 주요 통로와 대각선의 좁은 길, 화단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1981년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뷔르츠부르크에 있는 복합주거단지로 발타자르 노이만이 제작한 바로크양식의 계단이 유명하다.

 

레지덴츠의 뒷쪽 건물에는 황제의 방과 정원의 방이 있다. 사진의 왼편에는 베네치아의 방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방이 있다.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 내부에는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설계한 제단이 있다.

 

궁정교회 천정에는 지오바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화려한 조각과 그림으로 궁정교회의 내부가 장식되어 있으며 지오바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그림을 볼 수 있다.

 

 

거대한 복합주거단지인 레지덴츠에 있는 궁정교회 실내 모습.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 주교관(Wurzburg Residence)의 황제의 방 앞쪽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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