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방현리 성좌암지

강진면   유물명 임실 방현리 성좌암지 한자명 任實 訪賢里 星座庵址 소재지 강진면 방현리 산 57 유적분류 유적 종교신앙유적 사지 시대 역사시대 미상 유적개요/참고문헌 방현리 수동마을의 북동쪽에 우뚝 솟아있는 해발 585m 봉우리의 8부 능선상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수동마을의 동쪽에는 성좌암지로 오르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성좌암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굴사원으로 자연암반을 지붕삼아 그 밑에 작은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폐허가 되어 건물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주변에 기와편이 다량으로 산재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수동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찾아와 성좌암지에서 기도을 드리곤 했다.”고 제보해 주었다. 한편 문화유적총람에는 성좌암지에 관해 ‘청웅면과 강진면 경계지에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진목이라는 대사가 수도했다는 암자가 있었다고 전하며 6.25동란 때 소실되었다고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문화재보호국, 「문화유적총람」,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