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임실 신명이 모임

지난 6기때 임실지역 신명이들이 모여 만든 신명이모니터 봉사단

올해 벌써3년이 넘어 4년째 접어들었나 봅니다.

이번 8기에는 10명의 모니터가 지원하여 적은 인원으로 이끌어오던 신명이 봉사단에 새 바람이 될것 같읍니다.

8기 위촉식후 처음으로 가진 임실지역 신명이 봉사단 모임에 6,7기때부터 활동해온 회원 및 8기 회원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읍니다.

오늘 임실지역 모임에는 유춘택 회장님을 비롯 박병익 부회장님, 오광택 센터장님과 카페지기 윤혜정님. 그리고 신명이들을 위해 뒤에서 항상 애쓰시는 은쉬리 박은실님이 먼길 마다않고 함께 해 주셨네요.

또 바로 옆동네이긴 하지만 그래도 100리길은 되죠. 남원에서 황효순님과 김은희님도 자리를 같이 하셨읍니다.

 

임실지역 신명이들은 그간 불우이웃돕기등을 위해 2개월에 한번씩 모여 한푼이라도 아껴서 이웃을 돕고자 간단한 점심식사만 하고 남은 금액 전부를 년 2회의 명절때마다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시설등을 방문하여 도움을 주고 있읍니다.

올해 구정때에는 새로운 회원까지 참여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을것 같네요

3년여 동안 저희 봉사단를 이끌어 주신 박창연 회장님 연임하셔서 계속 지도해주시길 바라며 6기때부터 총무를 맡아주셨던 하영미님 고생하셨읍니다.

이제 구정도 얼마남지 않은만큼 지역내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 또다시 찾아봐야겠읍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은 세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