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전북 정보화 마을 직거래장터가 지난 10∼12일 도의회 광장에서 열렸다.
해마다 추석 보름전에 열리는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도내 30여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 판매되고있는 우수 농산물 200여 품목을 시중보다 20% 안팎 싸게 판매하였으며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농산물을 경품도 주었다.
또한 비누 만들기와 짚 공예 만들기, 누에고치 공작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임실지역에서는 관촌의 사선녀 정보화마을, 임실의 임실치즈 정보화마을, 삼계의 박사골 정보화 마을등 3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이들 마을에서는 각각 배,복숭아,치즈,고추,산머루즙,햇밤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였으며 타 시군의 판매처보다 더 많은 구매자들이 몰려 임실지역 행사관계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한편 행사 2일째인 11일에는 강완묵 임실군수와 이정태 부군수가 행사장을 찾아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을 위로 방문하고 임실군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온 3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들에게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임실군의 정보화 마을들은 그동안 전국 정보화마을 마을평가에서 우수마을,대상마을,명품마을등으로 지정될만큼 전국 제일의 정보화마을로 그 명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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