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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임실/임실군 자료[스크랩]

[스크랩] 고덕산-삼봉산 2009. 5. 10(일)

by 임실사랑 2010. 1. 3.

고덕산-삼봉산(내덕마을-고덕산-삼봉산-길헤매다가..-삼양저수지)

- 명산.. 2009. 5. 10(일)

- 작지만 옹골차고 야무진 산..

고덕산-삼봉산(트랙).gdb

 

 

08:00 시민회관 출발. 23,000원

10:40 진안나들목/좌회전 임실 방향으로..

11:21 고덕마을 입구 도착. 대형버스는 진입을 못 할 정도로 길이 좁다.. 더군다나 다리 공사중이고..

 

마을속으로 10분 정도 느긋하게 걸으면..

 

11:29 고덕경로당/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등산로 이정표 따라서 올라간다..

 

고덕산 등산로 안내도.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네..

 

11:31 100m  정도 가면 갈림길/오른쪽으로 간다..

 

금방 등산로로 진입한다.. 지리산 절정고수 <FOREVER>님의 시그널도 보인다..

 

 

나무계단 따라서.. 가다가..

 

11:35 왼쪽에 희미한 갈림길이 보인다.. 옳커니.. 저곳으로 가면 암릉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암릉이 나타난다..

 

전망대에서 본 고덕마을.

 

아찔한 바위.

 

우회하면 이런 놈을 만난다..

 

편한 길로 가는 산악회팀. 

 

나는 바윗길로..

 

11:49 이곳에서 만나서..

 

전망 함 보고.. 차 내린 지점.

 

등산로를 따르다가..

 

다시 바윗길로 접어든다..

 

계단은 사양하고.. 바윗길로..

 

명산산악회 콜로라도300을 들고 다니는 아저씨. 아직은 사용법이 미숙하신 듯..

 

12:08 산불감시초소. 1봉인가?..

 

건너편.. 2봉인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잠시 내려서서.. 뒤돌아 보니.. 고사포바위?..

 

오르락.. 계단은 피하고..

 

왼쪽 바위로.. 쪼매 위험타..

 

뒤돌아 본 1봉.

 

이곳은 몇 봉이고..?

 

저 놈은 몇 봉인가?..

 

??

 

12:31 산부인과 바위.. 배낭 벗고.. 배나온씨는 통과 못한다는 곳.. 왼쪽으로 우회로 있다..

 

쉼터가 자주 나온다..

 

12:37 어느새 8봉/220m 1,2봉 밖에 구별 못했는데.. ㅉㅉ

 

12:40 갈림길. 좌/6봉으로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한다..

 

 

6봉에서 본 8봉?

 

그리고 하산길 능선. 하산길 능선도 꽤나 재밌겠는걸..

 

12:47 7봉인가?..

 

하산 집결지 삼양저수지. 

 

8봉 가는 길.. 오옷.. 저게 뭐야.. 직인다..

 

건너가라 그 말이지.. 직인다.. 조심 조심..

 

12:56 고덕산 정상.

 

하산지점을 보면서..  마눌이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다..

 

우/남쪽으로 원점회귀하는 등산로.

 

13:21 식사끝.. 출발..

 

멋진 바위가 즐비하다..

 

통천문?

 

옆에 또 있네.. 

 

입석바위?

 

클라이밍 다운...?

 

바위 사이로..

 

요리 조리..

 

내리막.. 

 

13:54 안부 갈림길/직진 오르막.. 오른쪽은 철조망이 쳐 있다..

 

14:06 오르락.. 내리락.. 안부 오름길로..

 

뒤돌아 본 고덕산.

 

산허리를 빙 둘러서..

 

14:22 4거리 안부.. 직진/오름길..

 

무덤가에서 고사리 좀 뜯고..

 

희미한 산길 찾아서..

 

14:55 웬 삼각점..? 어느새 삼봉산인가 보다..

 

주변은 온통 벌목 현장.. 산길이 어지럽다.. 남쪽으로 방향을 잘 잡아야 된다..

 

갈만한 길이다..

 

15:28 임도인듯한 길을 만나고.. 내려서려는데.. 어떤 분이 샛길이 있단다.. 그래요?.. GPS를 보니.. 아직 능선길이 남았다.. 놓칠 뻔 했구먼.. 이게 고생길이었다.. 길이 거의 없다.. 아니 있었는데 내가 못찾았는지 모른다.. 좌우간 이리저리 긁히고.. 채이고.. 엉망이다..

 

우째우째.. 헤매다가.. 요런 곳으로 떨어졌다.. 그런데 산악회버스는 어디에 있을까.. 아침에는 저수지 부근에 있다고만 했는데.. 저수지의 어디쯤에 있는지.. 도통 모르겠다... 하는 수 없지. 전화하는 수 밖에..

 

버스 찾으러..

 

저수지 가장 상단에 있네.. 좋은 곳에 자리잡았구먼.. 묵을 안주 삼아 하산주 하는 동안에.. 아지매들은 취나물 뜯는다고 산에서 내려오질 않는다..

 

17:30 출발.. 부산으로 오는 남해고속도로.. 최근 들어서 최악이다.. 남강에서부터 기어간다.. 어메 죽겠는거..

출처 : 박시
글쓴이 : 박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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