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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치

by 임실사랑 2009. 9. 27.

작은 사치

 

 

식탁에 테이블클로스를 씌우고

식사를 하면 조금 사치스러울 것 같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도 식탁이 즐겁고 화사해집니다.

요즈음은 가족과 뭔가를 함께하는 기회가 줄어들어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는 식탁은 대단히

중요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매일이 무리라면

휴일 저녁식사 때만이라도

해보면 어떨까요.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 그건 사치가 아닙니다.

너무도 중요한 삶의 한 부분입니다.

테이블클로스(식탁보) 하나가 가족들을 모이게 한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기꺼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구(食口)는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입니다.

함께 먹는 시간이 사랑, 감사, 격려, 소통,

관계회복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행복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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