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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임실/지금 임실은......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by 임실사랑 2007. 11. 23.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폐교된 임실군 성수면 월평리 구 성남초등학교에 들어선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산림청 추천 직업훈련 시설, 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전라북도 지정 고용촉진훈련기관, 교육부 등록 평생교육시설등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대한민국 대표 목조건축 교육기관으로 우뚝섰다.

국비지원직업훈련기관으로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실직자 및 미취업자, 노동부 고용지원세타에 구직등록을 필한자, 비진학 청소년등은 훈련비용전체를  전액 국비지원과 교통비, 식비,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 학교는 99년에 이곳으로 옮기면서 목구조의 구조별 이론과 설계, 현장실습위주의 밀착형 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15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국 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는 건축목곡(목조주택, 인테리어), 건축시공(전원주택, 건축설비), 목조건축시공(전통한옥, 통나무집)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에 맞는 시공, 설계, 관리등 체계적으로 지도 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한 교육생은 약 800여명 대부분의 졸업생은 수료 후 내집마련과 취업 및 창업 그리고 건설업체, 조경시설물 설치업체, 문화재 수리 및 인테리어 업체, 설계사무소등 관련 기관에 종사하고 있다.
각 과정별로 교육생의 수가 많지 않은 것 또한 이 학교의 특징이다. 소수정예로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전국 유일의 목조건축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교육받기를 원하고 있어 경쟁률 또한 치열하며 교육생들의 열의는 대단하다.
현재 교육생은 약 100여명으로 연령대는 매우 다양하고 5명의 여성교육생을 포함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있다.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김가영 교장은 “이론·설계·시공 이 삼박자를 갖춘 균형있는 교육은 이곳 목조건축학교의 교육 방침이다. 그래서 설계를 비롯해 섬세하고 꼼꼼한 작업을 하면서 기술뿐만 아니라 끈기를 갖고 도전하는 사람으로써의 성품도 함께 갈고 닦게 된다.

여기에 창업을 목표로 도전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건축계획에서 공정 및 고객관리 등과 같은 경영자로써의 자질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실습규모가 큰것도 특징이지만 교육기간중에 집 한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 교육생들에게 굉장히 큰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수강기간은 6개월로 매년 3월과 9월에 개강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한달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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