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무렵

관촌면 관촌리 문화마을 단지

미분양된 문화마을 조성지가 잡풀이 많이 나서 흉물스러운 상황이라 지난 봄엔

유채를,이번 가을엔 메밀을 관촌면사무소(면장 김학모)에서 심었다

매립당시부터 돌과 하천모래,잡석등이 섞여 식물이 살지 못할정도의 토질로 

풀조차도 듬성듬성 날정도로 상황이 안좋았다

지난 봄 유채밭 만들적엔 물과 비료를 틈틈히 주며 관리를 했지만 유채밭이 아닌 유채꽃밭으로 되었고

이번 역시 키큰 메밀은 아니고 메밀 꽃밭수준이 되고 말았지만 어수선한

잡풀로 우거진 흉가같은 분위기만은 보이지 않고 조금이나마 볼거리를 만들어졌다

이만큼이라도 만들어준 관촌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와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