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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 사진,그리고../일생에 꼭 가봐야할곳 50

28.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Torres del Paine

by 임실사랑 2006. 7. 23.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Torres del Paine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곳.

핵폭탄이 터져도 이곳까지는 도달하지 못한다고 한다.

지상위의 낙원. 천국은 역시 아무나 가 볼 수 없는 곳인가부다.

네이버를 쳐도 마치 자신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곳인 듯 정보만 적혀있는 이곳.

한국사람들이야 괌, 몰디브, 세부, 모라카이,발리, 푸켓, 사이판, 타이티, 보라보라, 피지...등 섬으로 편하게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일까?  

초원과 빙하를 볼 수 있는 곳.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 지역의 토레스델 파이네 국립공원에 가면 멋진 초원과 야생동물들이 뛰어노는 것을 볼 수 있고 초원지대를 거쳐 2시간 남짓가면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년설을 볼 수 있는 파이네 산이 나온다. 그레이 호수에는 빙하가 떠다니니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빙하가 녹아서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자연의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크루즈를 타고 남극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빙하 옆을 지나가게 되는데 너무 지나치게 가까이 갔다가 빙하가 떨어지는 바람에 물속에 휩쓸려 죽은 사람도 있다고 하니.....살아있는 동안 천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원이 없을 것 같다.  

 여행 경로:서울에서 LA 또는 NY를 경유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or 산티아고(칠레)로 이동
칠레에서 푼타 아레나스로 이동하여 크루즈 선박이나 칠레 공군기를 타고 남극으로 이동

여행최적기:11월-2월이며 2월에 가는것이 가장 좋다고 함. 

온도:영하5도에서 영상5도 (겨울복장)
통화:미국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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