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 SMR-500
요즘 많이 뜨고 있는 휴대용 MP3 겸 스피커
지난해 모회사의 20W급 휴대용 MP3 스피커 기기를 구입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편하게 휴대도하고 음악도 크게 들을수도 있어서 꽤 애용을 햇었다.
하지만 음악 목록도 확인할수가 없었고 많은 곡을 넣어도 나처럼 장르별로 다양하게 듣는 사람에게는 불편할수 밖에...
결국 좀 작지만 다른 회사에서 나온 폴더를 분류하여 선택해 들을수 있는 제품을 추가 구매했고 이를 본 주위분들에게 같은 제품을 구입해 달라는 요구에 몇개의 제품을 대리구매해주기도 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에는 딱 좋았지만 스피커의 한계로 좀더 나은 음질의 감상을 듣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처음 구매한 제품은 혼자 야외 나갈때 나름대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나마 얼마전에 고장이 나버렸고 또 다시 다른제품에 눈독을 들이며 내 마음에 드느 제품을 찾아 옥션을 뒤적였다.
처음 구매한 제품과 같은 비슷한 것을 찾아보니 그동안 업그레이드 되어 몇몇 제품들이 추가로 나와있었다.
이리저리 따져봤지만 각 제품마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기 마련.
결국 최종적으로 결정한 제품은 피스넷의 SMR-500
그냥 휴대하기엔 부담스러운 크기지만 어차피 휴대용으로 쓰는것은 하나 있기에 크기는 별 문제가 안될터!
먼저 다른회사 제품보다 큰 시원한 32m/m의 액정화면이 눈에 띈다. 타회사는 25m/m
읽기에도 불편했던 메뉴가 훨씬 쉽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렇게도 원했던 폴더별 분류가 가능해 장르별로 저장해 둔 음악을 골고루 입맛대로 들을수 있어서 좋다.
바디 역시 예전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케이스가 깨질까 염려스러웠는데 이제품은 메탈바디라 걱정도 안되고....
크게 쓸일은 없지만 혹시라도 녹은할 일이 있으면 어느 상황에서라도 원터치 녹음도 가능하니 이건 보너스인 셈
그 외에의 기능은 다른 제품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어찌됬든 중저음이 포함된 20W 출력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역시 만족스럽다
욕심인지는 모르지만 on/OFF 기능과 볼륨기능은 디지털이 아닌 기계식이 훨씬 편리한데 이 부분이 좀 아쉽고 FM 안테나 역시 본체에 부착되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앞으로 이런 부분은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더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옵션으로 선택한 자전거, 아웃도어용 파우치는 등산, 하이킹 등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거.
암튼 SMR-500 제품은 2% 부족한 감은 있지만 현제 동급기종중에서는 제일 나은 제품이라는데는 반론할 필요도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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