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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oto/일반사진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의 가계도

by 임실사랑 2013. 4. 25.

 

 

 

백록향(천혜향)

1984년 청견 앙콜과 당도가 좋지만 씨가 있는 마코트를 교배하여 육성한 교잡종이다.

일본에서는 1998년 세또까로 이름지어 졌으며

제주에서는 1990년 중반에 도입되어 재배방법을 연구하여 2001년 진지향영농조합에서 이 품종으로 히트칠 것을 예상하여 [백록향]으로 상표등록하여 재배농가를 확대하였다.

2006년 [천혜향]으로 공동상표로 지정되었다.

열매의 크기는 1월~2월엔 250g 이상된 것이 최상품으로 인정하며

3월엔 200g 정도의 크기가 가장 맛이 좋다.

4월~5월엔 150~200g 정도가 가장 맛이 좋다.

그런데, 껍질이 아주 얇고 당도가 높기 때문에 택배과정 깨지는 현상이 심하고

저장이 어려운점이 문제이기 때문에 구입한 후에는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야한다.

 

진지향

1972년 청견과 흥진조생(온주밀감 종류)을 교배하여 만든 교잡종이다.

제주도에는 1990년대에 도입되어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일본에선 노지재배를 주로 하였다.

열매 크기는 약 160~200g 정도 껍질은 매끈하여 곱고 청견보다 껍질 벗기기도 쉽고 오렌지향이 강하며 당도도 청견보다 높다.

노지재배를 주로하는 일본에선 재배를 중단한 상태이지만 하우스 재배하는 제주에선 오히려 진지향의 제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게 재배하게 되어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맛도 좋고 껍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과일 크기가 적당하기 때문에 학교 급식용으로 가장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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