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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oto/접사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

by 임실사랑 2010. 3. 24.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 키 7m. 경제성이 뛰어난 약용 및 관상식물이다.

잎은 마주나며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을 띤다.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꽃이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무리져 피며, 9~10월에 열매가 붉게 익는다. 열매도 산수유라 하며 한방에서 강장제· 수렴제· 해열제로 쓴다. 우리나라· 중국이 원산이다.

봄에 환하게 꽃이 피는 산수유나무는 열매가 약재다.

한방에선 간(肝)과 신(腎)이 허(虛)해 머리와 눈이 어지럽고 허리·무릎에 힘이 없으며 이명이 들리고 자기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는 사람에게 처방된다. 열매는 또 너무 자주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노인,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 생리량·생리 기간이 너무 길거나 생식기 출혈이 멈추지 않는 여성에게 권장된다. 새벽에 자주 설사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백주 500mL에 열매 50g을 1주일 담가 제조한 산수유술은 간과 신이 허해 허리·무릎이 시리고 힘이 없는 사람에게 유익하다. 열매30g+맵쌀(100g)+백설탕을 섞어 만든 산수유죽은 새벽에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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