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하고 당시에 만들었던 나만의 벽시계...
전주 시내 뒤지고 뒤져 그당시엔 왜그리도 부속 구하기가 애매했던지...
23년정도 썼던가? 그 당시에도 3000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환갑,진갑 넘어서 이젠 노쇠현상이 왔나보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니 하루에 두번도 안맞는다
결국 다시 만들기로 결정...
옥션을 두들겨 봤다
가격이 무지막지하다
무브먼트 하나에 1000원?....그나마 무소음은 1500원이란다. 거금이다 ㅎㅎ
것두 모자라 아래처럼 기본 바늘 3개하고 밧데리까지 끼워준다 헐~
역시 모양새 안나게 생겨서 1000원 더 투자해서 바늘 추가구매했다
함계가...2천 500원이란다. 택배비 2,500원...
물건값이 택배비와 같으니 웬지 허전하다...몇개 더 살까? ^^
바닥 시계 그림은 인터넷 뒤져 맘에드는 디자인 하나 뽑고 못쓰는 CD 한장 붙이니 그럴듯 하다
무브먼트와 시계를 붙이는데 CD 가운데 구멍이 좀 커서 훌러덩이다....
깨끗한 투명 프라스틱 조각에 구멍뚤고 붙인뒤 조립한다음 벽에 걸어보니 왔따당....~
더도말고 30년만 쓸까 생각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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