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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 사진,그리고../지구촌 풍경

50년뒤면 사라지는 섬나라 투발루

by 임실사랑 2010. 1. 9.

투발루 [Tuvalu]

남태평양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국가이다. 1877년 엘리스제도라는 이름으로 영국의 식민지에 편입된 이후 1892년 길버트 제도와 함께 영국 보호령이 되었다. 1916년 엘리스 제도는 길버트제도에 병합되었다가 1975년 분리되어 단독으로 영국의 속령이 되었으며 1978년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였다.

위치 남태평양 적도 부근
경위도 동경 178°00", 남위 8°00"
면적 26㎢
해안선 24㎞
시간대 UTC+12
수도 푸나푸티(Funafuti)
종족구성 폴리네시아인(96%), 미크로네시아인(4%)
공용어 투발루어, 영어
종교 투발루교회(97%)
독립일 1978년 10월 1일
국가원수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Ⅱ) 영국 여왕
국제전화 +688
정체 공화제
통화 호주달러
인터넷도메인 .tv
홈페이지 http://www.gov.tv/
인구 12,177 명(2008년 기준)
평균수명 68.32 세(2006년 기준)
출산율 2.98 명(2006년 기준)
1인당GDP 1,600 $(2002년 기준)
수출규모 0.01 억$(2004년 기준)
수입규모 0.129 억$(2005년 기준)
인구밀도 455 명/㎢(2006년 기준)

정식명칭은 투발루왕국이다. 날짜변경선 서쪽의 9개섬(산호섬은 8개)으로 이루어진 엘리스 제도가 영토이다. 섬은 평균 해발고도가 3m 정도로 낮고 지형이 평평하여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면 상승으로 인해 수십 년간 2개 섬이 바다 아래로 잠겼다. 머지않아 전 국토가 잠길 위험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오스트레일리아·피지 등 이웃나라에 국민을 이민자로 받아줄 것을 호소했지만 뉴질랜드를 제외한 국가들은 모두 거부하였고, 2002년부터 뉴질랜드로의 이주가 이민쿼터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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