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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 사진,그리고../동영상 감상실

순간포착 위기의순간들

by 임실사랑 2009. 12. 25.




여기 판다 곰이 있습니다.사람들은 그들을 귀엽게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서는 건 금물이죠. 중국의 이 남자는 동물원에서 이 사실을 톡톡히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이 남자는 운이 좋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귀여운 코카콜라 북금곰이라고요?
천만의 말씀! 가장 사나운 야생동물 중 하나가 북극곰이랍니다.
육식동물인 북극곰은 키가 3미터에 달하며 무려 시속 40킬로미터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동물원에서는 사람들과 '빙키' 사이에 옹벽과 폭 6미터의 완충지대를 설치해 두었죠
하지만 사고는 순식간에 터지고 맙니다.한 여성이 사진을 찍기 위해 규칙을 어기고 벽을 넘어갔던 것이죠.




갇혀 있는 동물들 중 가장 위험한 동물은 사자나 호랑이가 아닌 바로 코끼리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이제 그 놀라운 모습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 서커스장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암컷 코끼리 "타이크"에게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건 토요일 낮공연이 시작되기 직전이었죠.
잠시 후 무시무시하고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야생의 회색곰을 보호하기 위해 진정제 주사를 놓은 연구원들
약의 양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인지 잠든 줄 알았던 곰이 갑자기 깨어나서
연구원들을 공격합니다.




야생동물을 구조할 때면 종종 이런 예기치 않은 일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미국 몬테나주 미줄라에서 한 야생곰에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곰이 도시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로 올라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야생동물 전문가가 소방차 사다리를 타고 올라 곰에게 진정제 주사를 쏘기로 합니다.
이들은 곰의 추락에 대비해 트램펄린을 설치했지만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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