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는 '파이네의 탑' 이라는 뜻.
토레스 델 파이네는 남미 칠레의 남쪽 끝 부분에 있는 비경으로 '지구상의 마지막 비경' 이라고도 합니다.
뾰족 뾰족한 산 봉우리, 그 위를 장식하는 만년설, 그리고 그를 비쳐주는 거울 같은 호수들, 여기에 빙하와 빙산도 볼 수 있다.
빙하가 깍아낸 U자형 계곡, 칼 같은 봉우리가 1000m 가까운 깊이의 계곡을 이루고 있다.
특히 멀리 보이는 3개의 봉우리 군이 바로 토레스 델 파이네라는 이름이 붙게된 봉우리이다.
가운데의 주봉은 그 높이가 3050m 로 수직 절벽만도 1000m 에 이르는 바위 봉우리로, 암벽 등반하는사람들이 이 봉우리를 오르는 것이 소원인데 며칠씩 걸려야 오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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