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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oto/접사

매화꽃1

by 임실사랑 2009. 3. 20.

매실나무

 Prunus mume ㅣ Japanese apricot

 장미목 장미과

 다른 이름 : 목매(木梅), 매자(梅子), 매화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

원산지

중국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생김새

높이 3~10m. 작은키나무. 새로 난 어린 가지는 녹색을 띰.

길이 4~10cm.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잔 거치가 있음

지름 2cm. 꽃잎 5장. 흰색, 붉은색, 청색 .

열매

열매 속에 단단한 씨를 가지고 있는 핵과(核果). 둥글고 7월에 연두색으로 익으면서 털이 남.
맛이 시고 과육과 씨가 잘 떨어지지 않아 먹기 불편함.

쓰임새

관상용, 식용, 약용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이고 꽃잎은 여러 장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씨방에는 빽빽한 털이 난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녹색이다. 7월에 노란색으로 익고 지름 2∼3cm이며 털이 빽빽이 나고 신맛이 강하며 과육(果肉)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매화(for. alba), 꽃잎이 많은 종류 가운데 흰 꽃이 피는 것을 만첩흰매화(for. albaplena), 붉은 꽃이 피는 것을 만첩홍매화 (for. alphandii)라고 한다.

5∼6월에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약 40℃의 불에 쬐어 과육이 노란빛을 띤 갈색(60% 건조)이 되었을 때 햇빛에 말리면 검게 변한다. 이를 오매(烏梅)라 하며 한방에서는 수렴(收斂)·지사(止瀉)·진해·구충의 효능이 있어 설사·이질·해수·인후종통(咽喉腫痛)·요혈(尿血)·혈변(血便)·회충복통·구충증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뿌리는 매근(梅根), 가지는 매지, 잎은 매엽, 씨는 매인(梅仁)이라 하여 역시 약용한다. 덜 익은 열매를 소주에 담가 매실주를 만들고 매실로 매실정과(梅實正果)·과자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 또는 과수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매화의 고자(古字)는 ‘某’인데 ‘梅’의 본자이다. 강희안(姜希顔)은 《양화소록(養花小錄)》의 화목9등품론에서 1품으로 분류하였다.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므로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았고, 늙은 몸에서 정력이 되살아나는 회춘(回春)을 상징하였다. 또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 중에서 으뜸이며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한다. 꽃말은 ‘고격·기품’이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봄, 은은한 향내와 함께 시든 가지에 피는 꽃의 모습과 나무의 품격이 선비의 기개를 닮았다고 해서 예로부터 사군자 중 으뜸으로 쳤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일찍부터 궁궐, 마을, 절 등지에 심어 재배되었다.

꽃은 2월부터 피지만 추운 곳에서는 벚꽃이 피는시기인 4월에 피기도 한다. 꽃자루가 매우 짧아 없는 것처럼 보이고, 2~3개의 꽃눈이 함께 모여 피는 자두나 살구나무와 달리 1개씩 독립적으로 피는 것이 특징이다.

매실은 보통 열매가 익기 시작하는 6월 말에서 7월 무렵에 수확하는데, 이 때 딴 매실을 청매라 하며 장아찌, 술, 식초 등으로 담가 먹는다.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노랗게 된다. 과육을 벗겨 말린 것을  해열제로 쓰고 꽃이 덜 핀 꽃봉오리로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중부 이남 지방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가지치기에 강해서 분재용으로도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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