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館村面) 덕천리(德川里)에 있는 김승희(金昇熙)가 세운 누각.
지정번호 | 전북유형문화재 제135호 | |
지정연도 | 1990년 6월 30일 | |
소재지 | 전북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산 52 | |
시대 | 일제강점기 | |
크기 | 1동 | |
분류 | 누각 |
ㆍ연 혁
관촌면 오원천변의 사선대 위에 있는 운서정은 울창한 수목들에 둘러싸여 운치를 더하고 있다. 운서정은 당대의 부호인 승지 김양근의 아들 승희공이 부친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1928년 당시 쌀 3백석을 들여 6년간에 걸쳐 지은 곳이다. 정각과 동, 서재 그리고 가정문으로 이루어진 운서정은 이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거대한 목재와 석축 등을 사용한 건축양식이다. 건립후 일제하에 경향의 우국지사들이 모여 망국의 한을 달래던 곳으로도 유명한 운서정은 오늘날에는 관광지 사선대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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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6월 30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되었다. 섬진강 상류인 오원천(烏院川)변에 있는 사선대(四仙臺) 위에 세운 누각으로 지금은 김재두가 소유·관리하고 있다. 당대의 갑부인 승지 김양근(金瀁根)의 아들인 김승희가 아버지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1928년 쌀 3백 석을 들여 6년간에 걸쳐 세웠다고 전해진다.
정각과 동재·서재·가정문으로 이루어졌으며 거대한 목재와 석재 등으로 건조된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전국 각지의 우국지사들이 모여 망국의 한을 달래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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