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운동본부 관촌지부가 재결성된지 올해 10년째
처음엔 재무로 시작해 총무로 둔갑해버린것이 5년째.
처음부터 지역발전울 위해 뭔가 해보려 했지만 혼자만의 생각일 뿐 윗분들이 도통 움직이질 않는다.
역시나 또돌이..............
현 지부장 취임한지 3년째
로타리클럽 회장도 두번씩이나 역임했던 고향 선배님
처음부터 지역위해 무언가 해보자고 채근했더니 바로 콜~
첫해부터 설날에 맞춰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5가구씩 지원했다.
매년 단합대회로 바닷가로 떠나기도 하고 배터지게 소고기 파티도 하고...
지난 연말 모임에는 30만원 후원하신다.
잘됬다. 명절때 기금 50만원에 보태서 이웃돕기하자 했더니 네맘대로 하세요....
면사무소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좀 했더니 지자체에서 내 잘났다고 상품권 10만원 준것에 10만원 더해 총 100만원 만들었다.
겨울비 내리는 오늘 지부장, 선배 모시고 셋이서 10가구 뛰어다니며 다 전달해 드렸다.
이번 겨울 이곳 저곳 대상자 발굴해 지원해주고 나니 사람구실 한것 같다.
사는게 많이 힘들다.
간신히 입이 풀칠 하기도 정말 어렵다.
월 몇백씩 벌면서 살기 힘들다는 터진 주둥이 지껄이는 잡놈들 얘기가 아니다.
정말 힘들다만 그래도조금씩 나누고 함께 도우며 살아보자.
굶어죽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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