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외청(外廳) 가운데 하나인 중앙행정기관.
농촌진흥을 위한 시험·연구, 농업인의 지도·양성, 농촌지도자 훈련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
1962년 농사원, 농림부 지역사회국, 농림부 훈련원을 통합해 발족되었다. 청장과 차장 각 1인을 둔다. 하부조직으로 총무과·기획관리관실·농업경영관실·연구관리국·기술관리국이 있으며, 차장 아래 기술공보담당관실과 감사담당관실을 둔다. 소속기관으로는 농업과학기술원·농업기계화연구소·원예연구소·축산기술연구소·농촌생활연구소·대구사과연구소·나주배연구소 등 7개 연구소와 작물시험장·호남농업시험장·영남농업시험장·고령지농업시험장·제주농업시험장·부산원예시험장·감귤시험장 등 7개 시험장, 종자관리소 및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있다.
농촌진흥청이 주로 담당하는 업무는 시험연구사업의 중장기계획 수립, 시험연구체제 및 시험연구시설·장비의 운영·관리, 민간·대학·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국제농업의 동향과 기술실태의 조사·분석, 국제농업기술의 공동연구 지원, 기술보급 및 교육훈련사업의 장·단기 계획수립 및 평가, 농업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훈련, 농기계 정비수리 및 기계화영농사 양성훈련, 벼농사·밭작물·특용작물·약용작물·버섯·양잠·원예작물에 관한 기술정보의 보급 등이다.
왜 만들었나?
우리나라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농업의 비전을 세워나가는 교육·홍보의 공간으로서 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구성은 어떻게 했나?
- 위 치 :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0 (농촌진흥청 구내)
- 시설규모 : 3,932㎡ (지상1·2층, 지하1층)
- 전시구성 : 농업역사실, 현대농업실, 녹색기술관, 기획전시실
전시 주제는 무엇인가?
「농업과 인간」으로 하였습니다. 식량의 안정적 확보 없이는 인류의 생존과 국가의 장래는 보장받을 수 없으며, 그 상황은 점차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산업에서 해결할 수 없는 농업만이 갖는 고유의 영역입니다.
아울러 먹을거리 생산공급과 함께 중요시 되고 있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조명하여 국민 모두가 가꾸고 지켜야 할 생명산업 으로서 농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시관 특징은?
- 기존 전시관의 일반적인 나열식 전개 방법에서 벗어나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오감 전시기법을 구사하였습니다.
-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관람하는 공간이 되도록 계단을 없애고 동선 처리를 체계화 하였습니다.
- 농업이 지닌 역사성으로부터 미래 농업에 대한 폭 넓은 교육기능을 강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런 순서로 보세요
경사로 전시장(2층으로 이동) → 농업역사실(2층) → 현대농업실(2층) → 경사로 전시장(1층 이동) → 녹색기술관 → 기획전시실 → 야외전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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