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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oto/접사

코스모스

by 임실사랑 2010. 9. 24.

가을이 오긴 왔는갑다.

그 뜨겁고 억수같이 퍼붓던 올 여름도 이젠 저만큼 물러났는지?

아침저녁이 쌀쌀하여 긴팔옷 꺼내놓고 입기를 망설이게 한다.

철없는 모기만 아직도 배가 고픈지 죽기살기로 따라다닌다.

워메.....이넘의 코스코스 사진 찍겠다고 폼 잡았다가 평소에 안하던 헌혈 모기한테 몽땅 해부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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