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주민자치 위원회 총회

 

관촌면 주민자치 위원회(관촌면장 박상규)에서는 오늘(2월 2일) 관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0년 주민 자치윈원회 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금년도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자치위원 투표로 진행된 위원장 선거에서는 심인학 전임 위원장과 고문재 전 관촌이장이 추천을 받아 경합을 하였으나 50;50의 표 대결로 결과가 나오자 고문재씨가 연장자에게 양보하는 보기좋은 모습을 연출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자연스럽게 고문재씨가 단독 추천으로 당선되어 향후 2년간 관촌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기로 하였다.

재 신임된 심인학 자치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그동안의 임기기간중에 미흡했던 점을 밑거름삼아 앞으로 관촌면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려봉사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