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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행사사진/임실군 고추축제

제9회 임실고추품평회 수상작

by 임실사랑 2008. 8. 31.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등 각종고추 품평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임실고추

해발 350m~400m 내외의 중산간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전북에서 가장 큰 옥정호가 자리잡고 있는 덕에

주야간의 일교차가 25℃ 정도로 열매맺음이 좋은 여건과 타 지역보다 일조시간이 188 시간이상 길고,

숙기의 온도가 2.3℃ 정도 높은곳에서 생산된 임실 고추는 단백질,탄수화물,회분,비타민,지방,무기질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어느지역의 고추보다 품질이 우수하다

 

임실고추는 고유의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고 음식물과 혼합이 잘되며 과피가 비교적 두꺼워 가루가 많이 나온다.

또한 표면이 매끄럽고 선홍색의 고운 빛은 색깔이 뛰어나며 켑사이신 함량이 타 지역의 고추는 2.2mg인데 비하여

임실고추는 3.27mg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인체에 알맞는 매운맛은 기준치가 0.95mg인데 타지역 고추는 0.54mg 인데 임실고추는 0.94mg 으로 우리 입맛에

가장 알맞는 고추라 할수 있다.

 

이런 임실고추의 맛과 향, 품질로 인하여 한번 맛을 본 소비자들은 또다시 임실고추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어려운 임실군 재정 및 각 기관,농민들의 자부심 및 인식 부족으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맛과 성분이 임실고추보다도 떨어지지만 홍보가 활발한 여타 지역의 고추들이 소비자들에게

오히려 더 많이 인정을 받는 실정이다.

 

하지만 서울지역에서의 임실고추 가격이 여타 지역 고추보다 근(600g)당 500~1,000 원정도 더 받는것은

그나마 이런 사실을 아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 할수 있다

 

임실지역의 과일,열매채소등이 유독 더 맛이있는 것을 아는 생산자나 소비자가 얼마나 있을까?

고추,배,복숭아,포도,산머루,복분자,사과......

못생기고 더 비싸도 임실것이 왜 좋은지를 백번 떠들어 봐야 소용없는일.

먹어봐야 맛을 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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